검색결과
-
여수산단 통합관제센터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청 누리집에 공개-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근로자 안심할 수 있는 여수산단 조성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한 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리집을 한눈에’→‘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패밀리사이트’→‘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0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사업과 국가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의 진행을 진행하여 산단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2022년, 전남 오존 농도 평균 0.035ppm 전국 최고치 -오존 원인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오존 대응 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등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은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오존은 기도·폐 손상, 눈·코 등의 자극을 초래하며, 대기 중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2년 대기질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남의 오존 농도는 평균 0.035ppm으로 전국평균인 0.032ppm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진행하는 집중관리 주요 내용은 오존 원인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비산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및 교육, 오존 대응 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등이다. 먼저,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굴뚝자동측정기기(TMS) 관리 실태,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도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기준 준수 여부 등을 촘촘하게 점검, 점검 시 드론과 이동식 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도 병행하여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비산배출시설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자율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비산배출시설 최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진행한다. 아울러, 고농도 오존 발생 시 국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SNS,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오존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원인물질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배출시설 집중 감시·단속 실시-첨단장비(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를 활용한 과학적 감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다량 배출 사업장 중점 단속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2년 12월∼2023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본격 점검에 앞서 2022년 11월달 2주간(11.14∼11.25)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양시·전남환경보건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계절관리제 기간 점검 방식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지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타 폐수 및 폐기물 등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첨단감시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대기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함으로써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광주·전남지역 내 사업장들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배출량을 보다 감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
영산강청,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8월까지 관내 12개 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의심사업장 대상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하여, 7~8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존 원인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년 7월 현재까지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도의 오존주의보* 일수는 총 33일이며, 최근 5년간의 평균 22.4일 및 ’21년의 26일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영산강청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관내 12개 주요 산단 대기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중 점검대상을 선정한 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지, 인허가 사항과 실제 시설이 일치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오존 원인물질을 불법적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오존 발생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운영 시연회 개최-본격 운영 앞서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 시연 ▲ 여수시가 18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연회를 열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8일 악취관리지역 개선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연회를 열었다. 본청사 및 여서청사에서 열린 이날 시연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전창곤 시의회 의장,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전남도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측정차량을 비롯한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카메라 등 첨단장비의 구축 경과 보고와 장비 설명, 운영계획에 이어 운영 시연이 이어졌다. ▲ 여수시가 18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연회를 열었다. (사진은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내부 모습) 시는 국비 3억 7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금년 6월 말에 장비를 구축하고 9월까지 시운전을 거쳤다.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은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지정악취물질, 유해대기오염물질 등 100여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환경감시·측정 드론을 띄우면 대기 중의 악취 측정 및 시료채취가 가능하다. 석유화학단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환경감시를 위한 방폭기능이 탑재된 광학가스 탐지(OGI) 카메라도 구축했다. 여수시는 첨단장비를 본격 투입해 산업단지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는 악취 발생원 조사 등 기술지원을 병행함은 물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여수국가산단 및 삼일자원비축산단이, 2013년에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해당지역은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등 악취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악취 규제가 가능하다. 송영선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첨단감시장비 활용 대기오염물질 집중감시체계 본격 운영-이동측정차량·드론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대기오염지도 구축 중 -대기오염지도를 토대로 고농도 사업장 집중감시체계 본격 가동 > 19일 광주 하남산단에서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첨단감시장비(이동식측정차량, 드론) 활용 집중감시체계 운영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인 5∼8월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남부권(광주, 전남 6개 시·군)의 산업단지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오염지도를 토대로 고농도 사업장 대상 집중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상반기중(‘21.1∼’21.6) 14개 산업단지(여수, 광양, 하남, 평동 등)를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드론 등을 활용,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반복적으로 측정한 후,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분포와 고농도 지역(hot-spot) 확인 가능한 「산업단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기오염지도」를 제작하였다.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 제작 결과, 하남, 여수산단 등 7개 산업단지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7개 산업단지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8월부터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에서 확인된 고농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감시를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나타난 산업단지(하남산단, 여수산단)를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드론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청 내에 무인기 ‘민·관 협력운용팀’을 편성하여, 민간 조종사가 환경감시용 무인기 비행조종을 전담하고, 환경청 담당자가 측정자료 분석과 이동식 측정차량 운영, 오염물질 배출 의심사업장 단속을 총괄하도록 역할을 분담하여 사업장 감시 및 점검을 수행한다. 아울러,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을 선별, 점검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집중감시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에서 고농도로 파악된 지역을 대상으로, SEMS(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PRTR(화학물질배출이동량정보) 등 환경부가 보유한 자료를 토대로 고농도 배출 의심 지역 및 사업장을 사전에 선별하고, 선별된 불법 배출 의심사업장은 특별점검 인력을 투입하여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불법행위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와 집중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남부권 지역의 대기오염 배출시설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장들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배출시설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 첨단장비 활용 '산단 대기환경 개선 나선다'-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광학가스 탐지 카메라 등을 활용한 3차원 악취 추적 -시운전 거쳐 10월 본격 운영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환경부의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첨단장비를 활용해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 개선 및 유해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환경부의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첨단장비를 활용해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 개선 및 유해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금년 6월 말 국비 3억 7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100여종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및 대기 중의 악취 측정이 가능한 드론 측정장비, 석유화학단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환경감시를 위한 방폭기능이 탑재된 광학가스 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구입했다. 금년 9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해 여수국가산단 및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등의 악취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 및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고질적 불법 관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여수시에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악취방지법 위반으로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15개소,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4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2개소 등 총 2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관리와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등을 병행한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국가산단은 지속적인 악취민원 발생으로 2019년 삼일자원비축산단과 함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으며, 해당지역의 악취 배출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신고와 더불어 악취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화양농공단지는 2013년에 악취관리지역으로 기 지정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 개설-8.23~27(5일간), 수질환경측정분석 교육 실시 -미래 환경분야 측정분석 인재 양성 및 취업기회 확대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환경측정분석기술 실무경험을 갖춘 환경연구사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환경측정분석사 시험과목인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 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http://www.me.go.kr/ysg/web/main.do)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ec0582@korea.kr)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및 실험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존 취약시기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추진-오존 취약시기(5~8월) 대비 HAPs 비산배출사업장 및 도료 판매업체 특별점검 -영세사업장 신청시 비산배출제도 이행관련 기술지원 병행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오존(O3)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5~8월)에 오존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및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존(O3)이란 무색·무미의 자극성 있는 기체로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경우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는 등 인체 위해성이 크므로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점검기간(5~8월)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 5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세부적으로는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신고사업장 30개소 및 도료 판매업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비산배출시설 신고사업장의 경우 VOCs 주요배출원인 페인트 등 도료를 사용하는 도장시설 신고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환경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이동식 측정차량 등)를 이용하여 특별점검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산배출시설 사업장의 경우 작년부터 강화된 시설관리기준*을 중점으로 업종별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며, 도료 판매업체의 경우 도료 중 VOCs 함유기준 준수 여부, 도료 용기 표기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오존 취약시기(5~8월)에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은 변경신고 등 작성방법, 시설관리기준 안내, 사업장 HAPs 농도 측정 등 제도 이행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주는 제도이며, 지원을 받고자하는 사업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또는 한국환경공단)에 기술지원을 문의·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오존 취약시기인 5~8월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및 기술지원을 추진하여 오존 발생에 따른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자발적 협약 체결한 23개 사업장과 지난 10월에 지역 네트워크 구축-협약업체와 미세먼지 감축 협력,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현장확인 및 감시 병행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 노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 이하 환경청)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다음연도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환경청은 먼저,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23개 사업장과 지난 10월에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협약 사업장과는 사업장의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우수 저감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력 할 계획이며, 평가를 통해 저감 실적 등이 높은 사업장은 표창 수여, 홍보 등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소각시설, 발전시설, 대형사업장, 집중관리도로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시설에 대해 기관장이 직접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산업단지 주변 방치 폐기물 등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시도와 함께 신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우심지역에는 드론 등을 활용한 기동단속반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환경청에서 보유중인 대기분야 첨단 감시장비(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2대, 측정용 드론 4기, 총탄화수소 측정기 1대, 연소가스 측정기 1대 등 총 16대) 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및 주요 우심 배출시설에 대해 불법 배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도 강화 할 예정이다. 금년에 새롭게 도입된 드론은 굴뚝의 오염물질을 채취·측정할 수 있고, 이동측정차량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약 1회/5초)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제2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시행계획의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도 추진한다. 시·도에서 수립한 계절관리제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사항을 월 2회 합동 점검하여 우수사례는 확산하고 미흡사례는 보완하는 등 계절관리제 실행력을 높이기로 하였다. 광주광역시 등과 함께 ‘생활속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자제, 배출가스 저공해조치 등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다만, 환경청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 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신문, 라디오 등 언론사 광고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각종 회의 및 간담회, 현장확인 등은 온라인 방식이나 최소 인원으로 실시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마저 겹친다면 국민 고통이 심화 될 것이다”며, “우리 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관계기관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기자